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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떠오르는 빅데이터 시장에 처음으로 뛰어든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2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가 싱가포르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안트윗(Antuit)에 5600만달러(약 607억4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안트윗은 기업 공급망 관리과 판매 및 마케팅 운영을 위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미국과 뉴질랜드, 인도에 지사를 두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아시아 빅데이터 기업에 눈을 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드만삭스는 에이브포인트와 어플라이드프레딕티브테크놀로지에 각각 9000만달러와 1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지금까지 주로 미국 지역의 빅데이터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FT는 골드만삭스가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빅데이터 기술과 성장 산업의 지역 중심지로 부상하는 싱가포르의 역할에 주목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