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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토양마련 등 5대 추진전략 발표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정보기술(IT)의 발달로 인간과 사물이 거미줄처럼 연결되는 사회인 초연결 시대에 창조한국의 비전을 알리는 선포식이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국가정보화 추진 2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초연결 시대의 정보화 비전과 미래상을 알리는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당일 오전 9시20분부터 진행되는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양희 미래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해외 주요 기관 초청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첫 순서로 열리는 ‘초연결 창조한국 비전 선포식’에서는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5대 추진 전략이 발표된다.

추진 전략으로는 ▲상상력이 꽃피는 디지털 토양 마련 ▲미래 성장 기반확충 ▲소프트 창의역량 강화 ▲초연결 기술 고도화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이와 관련된 10대 의제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가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있을 예정이다. 임기욱 선문대 교수가 홍조근정 훈장을, 차상균 서울대 교수는 근정포장을 받고,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산업포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어서는 국가 정보화시대 발자취와 미래를 짚어보는 세미나가 열린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벨힐름 바우어 소장과 울리히 드롭만 노키아 네트웍스 산업환경 및 대외협력 총괄 사장,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이 연사로 나서 초연결 혁명과 사물인터넷(IoT)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전망한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도 각계 참가자들과 함께 좌담회를 갖고 초연결 시대 한국의 미래를 논의한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한-불 국제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제라드 테리 전 프랑스 정보통신국장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이호영 박사가 각각 프랑스와 한국의 정보화 역사를 소개하며, 전문가 좌담회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민간 주도의 ‘국가 정보화 포럼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국가정보화 포럼은 정보보호와 재난안전 등 7개 분과별로 활동하며 국가정보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고 과제를 발굴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국가정보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 및 IT기기 전시회가 열린다.

edd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