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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
기사입력 : 2014년04월07일 14시37분
(아시아뉴스통신=서선희 기자)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이 6번째 대학본부 직속 연구원으로 개원하게 돼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하우스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겸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서는 나승일 교육부 차관,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등이 축사를 하며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창시자로 불리는 美 마이크로소프트社의 라키쉬 아그라왈 (Rakesh Agrawal) 박사를 필두로 황승진 美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남태희 美 스톰 벤쳐스 (Storm Ventures) 대표등이 빅데이터의 기술적·산업적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오병희 서울대병원 원장, 김준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황승진 교수, 라키쉬 아그라왈 박사, 남태희 대표,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등의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은 학내 연구진의 전문지식과 빅데이터 제반기술을 접목해 공학은 물론 사회, 인문, 문화, 행정, 의료, 경영, 금융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조경제의 디딤돌이 될 초학제적 연구와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기·정보공학부 차상균 교수를 위원장으로 학내 전 단과대학을 아우르는 21명의 교수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활동해 왔다.

차상균 추진위원장은 지난 2000년 초반 벤처기업을 설립해 인메모리 컴퓨팅을 활용한 빅데이터 처리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2005년 이를 독일 다국적 기업인 SAP가 인수해 SAP HANA로 발전시켰다.

차상균 교수가 개발한 기술은 현재 SAP의 주력 제품으로서 년 약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대소속 교수가 창업한 가장 성공적인 벤처기업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에는 인문대 3명, 사회대 12명, 자연과학대 12명, 공과대학 36명, 농업생명과학대 12명, 사범대 11명, 생활과학대 2명, 미술대학 1명, 법학전문대학원 4명, 경영대 5명, 간호대 2명, 수의과대학 2명, 약학대 7명,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52명 (연건캠퍼스 19명, 분당서울대병원 33명), 보건대학원 3명, 행정대학원 1명, 환경대학원 2명, 치의과대학원 3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3명등 약 170여명의 교수가 참여해 초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인적구성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의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의 개원으로 빅데이터 관련산업이 한국의 차세대 먹거리로 발전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 됐다.